저는 유전적 요인으로 탈모를 겪고있습니다.
어릴때부터 유독 이마가 넓었겠거니...생각은 했는데
20대를 넘어서면서 부쩍 조금씩 머리가 넓어지더군요...
그래서 대표 탈모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.
대개 탈모약은 약국에서 직접 구매 / 병원에서 진단받고 처방받은 약 (프로페시아 등)을
들 수 가 있습니다.
약국약은 광범위한 기초적인약이라 볼 수 있고
병원 진단약은 디테일한 치료목적의 약이라 보시면됩니다.
저는 사실 위 두개약을 모두 먹고 바르고...돈을 참 많이 썼는데요...
회의감이 드는게 약을 멈추면 다시 진행이 된다는점이었습니다.
그래서 모발이식수술에 대한...생각도 요즘 점점하고있는데요
수술한 사람들 글도 보고 있는데
이 사람글...좀 잼나더군요...ㅎ 공감이 좀 되는? 재밌게 썼으니 읽어보시길 ㅎㅎ
이 분도 저랑 비슷하게
약 다 해봤지만 멈추면 결국 다시 시작된다에 현타가 와서 수술했고
만족한다네요...아...용돈 모아서...해볼까...용기를 내봅니다 ㅎ
벗어납시다...탈모빔...!